극복사례

간경화 | 정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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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M 작성일08-10-30 20:20 조회5,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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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취재했던 사진기자의 간경화도 거짓말처럼 낫게 한  <&#39;야채녹즙&#39;>

식이요법을 시작한 지 정확히 3일만이었다.
기지개를 쭈욱 펴도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하게 아파오지를 않았다.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내몸이 어떤 전환전을 확돌아선 것 같았다.
&quot;야, 뭐 이런게 있나&quot;.......


내가 건강했을 때 간암환자를 취재갔던 일이 떠올랐다. 취재원은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간암으로 거의 사형선고를 받아놓고 있었다고 했다. 우연히 식이요법을 알게되어,
지푸라기를 잡는 식으로 매달린 것이 기적과도 같이 간암 덩어리를 없애고
다시 살아나게 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진 기자인 나는 그 사람의 사진을 찍으면서 죽음을 앞에 놓고 이겨냈던 엄숙함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그사람보다 병과가 심하지는않았지만
같은 처지가 된것이다. 간질환을 앓았고, 식이요법으로 상태가 좋아졌고,
또 투병 결과를 얘기해야 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


89년. 그야말로 날라다녀도 시원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뛰어 다녔다.
기자라는 직업 떄문인지 더욱 쉴틈없이 바쁘게 일을 했다.
11월 정기신체검사에서 간염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GOT 160U/L, GPT 230U/L .....
어느날부턴가
&quot; 얼굴색이 노란데 어디 아픈거 아냐? &quot;인사말처럼 걱정어린 말을을 들어야했다.
급성 B형간염 GOT , GPT 모두 600U/L 이상으로 아주높은 수치라고 했다.
입원을하자 GOT , GPT수치가 1주일에 200U/L씩 뚝뚝 떨어졌다.
다시 몸이 좋아지자 몸관리를 염두에 두지 않고있어 병은 더깊어 졌다.

91년 5월 다시 GOT , GPT 수치가 모두 400대로 올랐다.
아무리 쉬어도 떨어지지않던 간수치...
7월 16일 휴직계를 내었고
어느날 퍼뜩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간질환 식이요법 생각이 났다.
취재를나가서 녹즙으로 간암고친사람들을 만났던 기억이났다.

91년 12월 박양호 실장을 찾아갔더니 내경우 비장비대 간경화의 특징이라고 했다.
혈소판수치가 낮고,코피를 자주 한꺼번에 많이 쏟고, 또 코피가 나도 멎지를않는 것이
더 무서우니 ,이 모두를 동시에 잡아 보자고 박실장님의 설명을 자세히 들을수있었다.
나는 녹즙기를 사고 식이요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거짓말처럼 3주만에
간수치가 정상으로 되었고 수치는 더이상 올라가지않고 몸상태가 좋아져
식이요법 4개월만에 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하였다.
회사에 전용 냉장고까지 들려놔 철저한 식이요법에 매달린결과

93년 3월말 GOT  ,GPT 30U/L 모두 정상이다.
박실장님은 &quot;개인이 얼마나 열심히 식이요법을하느냐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즉 간경화로 뭉치고 굳어졌던 간조직이 풀어지고 부드러워지면서 흉터만남을 정도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초음파를 찍으면 증세는 나오지만 실제로는
치료가 된다고하니 열심히 식이요법을 해야  할 것이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쓰지만 모든 상태를 자신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BRM연구소(한국건강가족동호회) 노원지회에 고마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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