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사례

간염 | 백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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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M 작성일08-07-22 16:50 조회3,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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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만성 간염을 식이요법으로 꿋꿋이 이겨낸 주부 백금희
남편의 사랑으로 몸에 항체만들고 삶의 면역력 키웁니다.

간암 선고와 같은 간염 판정받고 눈앞이 캄캄
 그녀가 B형 만성 간염 판정을 받은 것은 1991년 4월이었다. 물론 10년전
둘째 아이를 낳고 난 뒤 보균자 판정을 받기는 했으나, 막상 간염 진단을 받고 나니
앞이 캄캄하고 서있을 기력조차 잃고 말았다.
 보균자 사실을 안 때만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간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몰랐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낫는 것이구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았다.
 원인 모를 무기력증이 수주일동안 그녀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고 특히 왼쪽 옆구리를 펼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서
늑막염이 아닐까 싶어 병원을 찾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벼랑 끝으로 내달음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간에는 약이 없다' '간염으로 시작해서 간경화,간암으로 발전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온통 뒤덮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간장병을 고친 사람들]보고 자신감 생겨
책은 간질환을 식이요법으로 고친 이들의 생생하고 눈물겨운 수기가 실려있었는데
백씨 자신에게는 금은보화보다 몇백배 이상으로 귀한 것이었다.

 "박양호 실장님이라는 분이 상담을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간염은 병도 아니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 한마디가 왜그렇게 고마운지 열 의사 다 필요없더라구요."
 이때부터 [노원지회장님의 식이요법 지도]를받아 철저한 식이요법을 시작하였다.
 얼마전 S대 병원의 정기검진에서 혈액검사 · DNA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판명되고
몸도 지극히 평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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